아시아의 대표 휴양지이며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으로만 여행하는 분들과 렌터카를 빌려서 여행하시는 분들로 나뉩니다. 오늘은 오키나와에서 여행할 때 렌터카가 과연 필수로 빌려야만 하는지와 만약 예약을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의 가격이 적절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는 렌터카가 필수일까?
사계절이 모두 따듯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렌터카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주도보다 넓은 크기이고 물론 대중교통은 잘 구성되어 있어서 번화가 쪽을 다니기엔 크게 문제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키나와에서 번화가만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면 렌터카는 어느 정도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는 오사카 여행할 때처럼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국내의 제주도 여행에서도 렌터카 이용을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렌터카 과연 괜찮을까?
우선 해외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반드시 발급받으신 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해외에서 운전할 때 다른 것들 중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좌측통행 국가에서 운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좌측통행이라 해도 앞의 차들을 의식하고 도로에 그려져있는 차선을 보고 운전하다 보면 적응되기 때문에 운전하기 전에 운전 방법만 주의하시면 충분히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렌터카 가격은?
일본의 렌터카 가격은 차종이나 주행거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한국과는 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이 확실히 더 많이 비싼 편입니다. 대략적으로 하루에 10만 원 전후의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본의 대중교통비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합당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구글 항공권 등을 통해 최대한 저렴하게 항공권을 결제하시고 여행 날짜를 정확히 정하신 다음 하단의 링크를 통하여 렌터카를 최저가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